한달살기 45

동해 보름살기 14일

20221013 목 맑음 보름 살기가 2주 살기가 되었다 잘 놀고 잘 지내다 간다 애들이 2번이나 왔다 가서 좋았다 중간에 비가 와서 나들이는 며칠이 안 되는 것 같다 서울에 오후 1시쯤 도착했는데 4시간 걸렸다 운전 하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숙소 사진을 올린다 동해 천곡동 파인 앤유 오션시티 천곡동이 시내 중심가여서 생활하기 편하고 바로 앞이 한섬 해변이라 좋았다 다음 여행을 계획하며 건강하게 잘 지냅시다

한달살기 2022.10.13

동해 보름살기 13일

20221012 수 맑음 좋은 날씨인데 구름띠가 있는 일출이다 달도 있는데 해도 뜬다 삼척으로 이동해서 초곡 촛대바위를 비 오는 날 간 곳이라 아쉬움이 남아 다시 갔다 해신당공원을 갔는데 엄청 넓다 전시관도 있고 작품들이 모두 남근이어서 보기에 그랬다 오는길에 무릉계곡에 가서 건강 숲길을 걸었다 캠핑장이 아주 잘 되어 있었다 호암소 주변 테크길을 걷고 왔다 점심은 무릉계곡 캠핑장에서 먹었고 저녁은 천곡해물탕에서 해물찜을 먹었다 한섬 해변길을 마지막으로 산책하고 왔다 오늘도 감사히 잘 지냈다

한달살기 2022.10.12

동해 보름살기 12일

20221011 화 맑음 어젯밤에 감기 기운이 있는 것 같아서 판콜을 먹고 잤는데 한 번도 안 깨고 12시간을 잤다 6시에 일어나 일출을 봤다 구름띠 위로 뜨는 해를 보았다 바람이 안 불어서 무릉계곡 산성 베틀길은 갔는데 날씨가 좋아서 등에 땀이 났다 평일이라 등산객은 많지 않았다 베틀바위를 지나 마천루길을 걸었다 폭포도 보고 계단길을 걷고 용추폭포까지 보고 내려오는 길에 점심을 먹었다 관음암 쪽으로 내려오다 보니 하늘문 계단이 어마 무시하다 내리막길만 있는 줄 알았는데 관음암까지는 오르막길이었다 관음암에서 커피와 과자를 대접 받고 쉬었다 왔다 감사합니다 일곱 시간의 산행을 무사히 했다 선녀 12 폭포에서는 음료수를 주신 분이 계셔서 맛있게 감사히 잘 먹었다

한달살기 2022.10.11

동해 보름살기 10일

20221009 일 맑음 비 흐림 애들은 일찍 삼척으로 떠나고 우리는 천곡제일시장을 갔는데 길을 잘 못 들어 원치 않은 시청쪽 산책을 했다 시장은 상점이 없는 시장이었다 점심 먹고 시내버스 타고 묵호항에 가서 걷다가 묵호시장에서 홍게 찌는곳에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아서 호수공원까지 갔는데 관광객이 많다 오는길에 홍게를 사와서 애들하고 재미나게 먹었다 애들은 레일바이크도 타고 잘 갔다 왔다고 했다 우린 숙소로 나오고 애들은 해변에 나간다고 했다 오늘도 잘 지냈다

한달살기 2022.10.09

동해 보름살기 7일

20221006 목 비 비가 종일 많이도 왔다 우중에 준경묘와 힐 기치유의 숲길을 걸었다 준경묘 주위에 금강송이 너무나 멋있었다 명당이란 이런 곳인가 싶다 활기자연 휴양림 안에 있는 치유의 숲은 잘 조성이 되어 있었다 풍경소리 길을 걸었는데 힘들었다 해상케이블카를 타러 갔는데 교육기간이라 오늘은 휴무라고 했다 비가 많이 와서 탈까 말까 했는데 안 타게 되었다 용골 촛대바위길을 걸었는데 날씨 좋은 날 오면 더 좋았을 것을 아쉬움이 있다 덕봉산 자연생태공원도 들려서 왔다 옷도 다 젖고 점심 먹을 곳도 없어서 집으로 와서 4시에 된장국에 삼겹살로 식사를 했다

한달살기 2022.10.06

동해 보름살기 6일

20221005 수 비 어제부터 오는 비는 그치지를 않는다 점심에 수제비를 해서 먹고 빗길 드라이브를 나갔다 삼척 이사부 사자공원과 그림책나라를 갔는데 추암해변에서 연결된 다리가 있었는데 지난번에 모르고 지나갔다 새천년 해안 샛바람 길을 갔다 오는 길에 있는 조각공원에서 파도치는 바다를 보고 왔다 추암 촛대바위를 다시 들렸는데 비 오는 날이라 관광버스 손님들만 있어서 번잡하지 않게 다닐 수 있었다 비 오는 날이지만 드라이브 잘하고 왔다

한달살기 2022.10.05

동해 보름살기 5일

20221004 화 비 종일 비가 왔다 비가 오는데도 태 선생은 비옷을 입고 할아버지랑 바닷길 산책을 갔다 와서는 갈매기도 보고 넘실거리는 파도도 봤다고 자랑을 했다 점심에는 어제 사온 임면수를 튀겼는데 싱싱해서 인지 맛있게 먹었다 생선구이를 먹으니 혼자 있는 딸이 생각난다 오후 2시 기차로 애들은 4박 5일 일정을 마치고 상경을 했다 동해역에 데려다 주고 우리는 시내 드라이브를 하고 들어왔다 오후에 내내 숙소 내에 있는 당구장에서 시간을 보냈고 나는 드라마 보며 쉬었다

한달살기 2022.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