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5

달마산 도솔암

20220521 토 맑음 어제 비가 많이 와서 땅이 질척 거렸지만 상치와 치커리 수세미도 잘 심었다 예전에 가 보았던 달마산 도솔암을 갔는데 전에 기억이 조금씩 낫다 여름의 산길이라 울창함이 있었다 도솔암에서 미황사를 갔는데 공사 중이었다 포레스트 수목원은 수국이 주 종목이었다 아가씨네는 달마 고도 둘레길을 걷고 우리와 만나 강진에 가서 한정식을 대접받고 남미륵사에 갔다 꽃이 피었을대는 관광객들도 많았다고 한다 오는 길에 마트에 들러 삼겹살 사 왔다 내일 점심은 삼겹살 구이다 주인장을 외출 중이시라 아직 안 들어왔다

여행 2022.05.21

무등산국립공원

20220520 금 낮은 매우 맑음 오후에 비가 옴 아침에 영암장에 가서 맛을 사 와 바로 삶아서 맛있게 먹었다 오랜만에 먹어본 맛 이었는데 아직 때가 일러서 크기는 작았지만 먹을 만했다 묵도 사와 맛이랑 같이 먹었다 옥수수 바나나도 사 오고 장을 제대로 봐왔다 수세미 모종이 있어 3모에 천 원에 사 왔는데 여기에 한 개를 심고 양평에 두 개를 심어 볼까 한다 무등산 국립공원을 가서 약사사와 증심사를 돌아봤는데 무등산 그림은 보이지 않았다 한적해서 약사사와 증심사에서 오래도록 쉬었다 왔다 내려오는 길에 의재미술관에 들렸다 영암장이랑 무등산을 잘 갔다 왔다 오후에 비가 왔는데 바람까지 불어서 마당에 물이 금방 고여 개 집까지 물이 차 올라 창고로 옮겨 주었다 주인장은 모임을 가서 우리가 마음을 써 주었다 ..

여행 2022.05.20

체리를 맛보기

20220518 수 비온후 갬 출발할 때 비가 와서 걱정을 했는데 서울 빠져나오기 전에 비가 그쳤다 구리시장에서 참외 3상자와 토마토 한 상자를 구입했다 휴게소에서 비빔밥과 고등어구이로 점심을 먹고 쉬엄쉬엄 오다 보니 집에서 아침 9시 전에 출발했는데 신북 이모 댁에 저녁 5시에 도착을 했다 인사드리고 체리 밭에 왔다 많이 열리지 않았지만 익은 게 있어서 3개 먹어 보았다 꽃은 많이 피었는데 열매가 별루 안 달렸다고 한다 내년에는 더 많이 열리기를 바래본다 저녁은 세지면에 있는 민물매운탕집에서 참게 매기탕을 먹었는데 맛있게 잘 먹었다 우리가 본채를 사용하고 농장주가 사랑채를 사용하게 되었는데 주방을 대충 치우고 욕실은 청소를 해도 그냥 그렇다 매일매일 조금씩 해 봐야겠다 여자가 집에서 하는 일이 없는 것..

여행 2022.05.18

정동진 2일

211117~18 어제 커피를 그냥 생각 없이 마셨더니 새벽까지 잠을 못 잤다 일출을 기대했는데 여명도 안 보였는데 늦게서야 붉은 해가 보였다 조식 뷔페는 그냥 그랬지만 연어랑 키위를 많이 먹었다 체크아웃하고 하스라 아트월드를 구경하려 갔다 입장료가 12000원인데 그래도 볼 것이 많아서 괜찮았다 실내와 야외에 조각품들이 많았다 오는 길에 강릉 중앙시장에 들러서 황태 랑 쥐포 낙지젓을 사 왔다 황태는 민서 외갓집에 쥐포는 우리랑 민서 몫으로 구입했다 오는 길은 밀리지는 않아서 그런대로 빨리 왔다

여행 2021.11.18

정동진 1일

211117~18 며느리가 정동진에 있는 탑스 텐 호텔 숙박권과 조식 바우 쳐과 11월 30일까지 사용기한인 것을 주어서 급하게 예약을 해서 갔다 왔다 스위트룸이라 투 룸에 오션뷰라 아주 좋았다 가는길은 서울에서 길이 막혀서 정동진 모래시계 공원에 오후 1시가 넘어서 도착해서 늦은 점심을 생선구이로 먹었다 반 건조 생선이라 살이 단단하고 잘 구워져서 맛있었다 점심 먹고 정동진 모래시계 공원을 걸었다 레일바이크도 있고 이것저것 구경할 것이 많았다 정동진 해변에서 보이는 썬크루즈호텔 안에 있는 조각공원을 구경했다 심곡 바다부채길은 공사 중인지 닫혀 있었다 볼 것도 많고 산책하기도 좋고 날씨도 포근해서 구경을 잘하고 숙소로 갔다

여행 2021.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