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21 순천 낙안읍성과 순천만 습지를 갔다 낙안읍성은 오래 전에 갔었는데 너무 많이 변해 있었다 읍성 입구도 잘 꾸며져 있어서 놀랐다 성곽길도 걸어보고 마을도 구석구석 돌아보았는데 옛것은 언제 봐도 좋다 습지 쪽으로 와서 짱둥어탕을 먹으려 갔는데 예전에 남도 맛 기행 여행을 와서 먹었던 집이었다 추어탕 비슷한 맛이고 맛있게 잘 먹었는데 반찬이 참 많았다 태 선생이랑 순천만습지를 왔지만 오늘은 용산전망대까지 갔다 왔다 전망대에서 본 습지는 신기하기도 하고 아름다웠다 나오는 길에 원두막에서 누워서 쉬었다 왔다 어르신이 운전을 오래하면 신경이 많이 쓰이는데 그래도 잘하고 다녀서 감사하다 오전 7시 15분 출발 해서 오후 4시에 숙소에 왔으니 긴 여정이었다 누리호 발사 기념으로 제육볶음에 막걸리 한 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