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1

월출산 도갑사

20220519 화 맑음 2년만에 엄마를 만났다 많이 변하셨다 이가 없으시니 말씀도 어눌하시고 알아 듣기도 힘들었다 그래도 용돈을 드리니 좋아하시고 세어 보시려고도 하였다 잠깐 면회만 하고 왔다 어제 설사를 하셔서 병원에 갔다 오셨다고 한다 점심은 성전이라는 곳에 가서 옛날 팥칼국수를 먹었는데 맛이 있었는데 양이 많아서인지 다 먹지를 못했다 오랫만에 맛있는 팥칼국수를 먹고 월출산 도갑사 구경을 갔다 말로만 듣던 도갑사를 가 보았다 경치도 좋고 한적한 사찰이었다 집에 오는길에 마트에서 장을 봐왔다 물가가 비싸기는 하다 오이소박이가 먹고 싶다고 해서 만들었다 어제 부터 주방 비우기를 했는데 많이 정리가 된듯하다 마당도 정리를 해서 한결 깨끗해 보인다 혼자 지내다 보니 쌓이고 쌓이기만 한것 같다 혼자 사는게 ..

오늘은 2022.05.19